사쓰끼 분경 틈틈히 만들은 석부작이다. 한개 한개 만들때마다 나만의 山野를 그리면서. 그야말로 나의 자연이고 세상이다. 들여다 보노라면 無想無念이다. 수석,석부작 2016.05.22
2014년 初夏 사쓰끼 꽃잔치가 일년뒤를 기약하고 자리를 내준 공간에 초여름 단장을 했다. 치자꽃향에 이어 금루각을 따라 풍란꽃향이 甘香을 흘릴 것이다. 한달간은 . . . 수석,석부작 2014.06.22
임대 베란다. 월 오마넌짜리 임대 베란다. 매월초이면 꼬박꼬박 납부해야 한다. 빨래 말릴때 불편하게한 댓가다. 하루를 지연하면 이자가 눈덩이다. 한달에 오마넌만 내면 내가 하는대로 내버려두는 아내가 그래도 고맙다. 아내는 그 돈으로 다른 취밀 즐긴다. 수석,석부작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