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풍경

여수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고, 달마산 도솔암에서 일몰을 봤다 .보길도에서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를 둘러보고 노적봉아래에서 남도의 맛을 느꼈다. . 가족들을 델꼬 남도의 풍광과 맛을 보러 정초에 3박4일간 여수의 향일암 해남 땅끝의 달마산 도솔암 완도 보길도의 세연정 목포의 유달..

이가을 단풍이 우수수 떨어지는것이 아쉬워 가족들 데리고 북한산으로 갔다. 날씨 쾌청 화창하고 형형색색 때깔 고운 단풍이 손짓하니 서울사람 다 나온듯 도로가 꽉 막혔다. 어제 내린 비가 많았던 탓으로 북한동계곡 골골이 물소리 우렁차다.

텐트치고 야영하기엔 날씨가 걱정스럽다. 그래도 이슬비가 내려 지낼만 했다. 십이선녀탕의 정상인 복숭아탕도 가봤고, 다음날은 장수대에서 대승폭포까지도 올라갔다. 밤마실로 간 속초 대포항에서 생선회도 먹고 양양해변에서 세꼬시물회도 먹었다.

화강암을 다이나마이트로 폭파해서 가장 싸게 지어 공모전에 당첨된 암석교회- 세계100대 건축물중 하나.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한 조형물 파이프 오르간과 초상 오브제. 핀란드 민속촌이 있는 섬 헬싱키 중앙역사 북유럽 최대의 러시아 정교 교회인 우스펜스키 사원. 루터파의 본산..

국경에서 TEX FREE 영수증으로 환급받았다. 호반의 도시 칼스타드의 BEST WESTERN GUSTAF FRODING 호텔에서 일박을 하고 스톡홀름으로 출발. 드디어 스페인의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북유럼의 베니스.중세 전통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바다와 어울려 참 아름다웠다. 민속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바..

레르달에 위치한 호텔에서 뷔폐로 조식을 한후 플롬에서 열차를 타고 미르달에서 보스로 가는 열차를 탔다. 엄청 긴 터널을 거처 한자동맹의 중심지이자 북대서양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으로 이동하여, 된장찌게와 연어회로 점심을 먹고 조그만 어시장에서 게살 통조림을 샀다. 목조가옥이 항..

오슬로에서 점심을 먹고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로 향했다. 솔베지의 노래와 조곡으로 유명한 페르긴트의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의 고향을 지나면서 그의 노래와 입센과의 일화를 들을땐 주변의 풍광이 더욱 아름다웠다. 비요리에 도착하여 산속에 있는 호텔에서 일박을 하고 게이랑에르..

2011년 6월 29일 인천공항 출발- FINAIR로9시간 40분 걸려 헬싱키 반타공항 도착, 30분 기다린후 1시간 30분 만에 코펜하겐 카스트 루프 공항 도착. 중국식으로 저녁 먹고 RADDISON BLU 호텔에 투숙했다. 6시간의 시차인지라 한국시간으로 밤12시다. 白夜현상 때문에 밖은 밝기만 하다. 시차를 극복하기위해 호텔 ..